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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3분기 누적 매출 1조 넘었다…창사 이래 처음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등 실적 견인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중견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3분기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아이티센은 3분기 누적 매출 1조1천370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무려 3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 역시 47억원을 기록했다.

아이티센 사옥 전경 [사진=아이티센]
아이티센 사옥 전경 [사진=아이티센]

회사측은 차세대 에듀파인 인프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운영·유지보수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등이 이번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안전 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서 한국금거래소의 거래량이 급증한 데다 콤텍시스템의 ICT 인프라 부문 신규사업 매출 등이 확대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는 "3분기만에 역대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며 "기 수주 사업의 매출이 인식되는 4분기에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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