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뉴스
아이뉴스24 홈 오피니언 프리미엄 엠톡 콘퍼런스
연예.스포츠 포토.영상 게임 아이뉴스TV 스페셜
뉴스 홈 IT정책 컴퓨팅 통신미디어 과학 글로벌 디지털기기 기업 자동차 증권·금융 유통 경제 게임 정치 사회 문화 생활
Home > 뉴스 > 과학
권면 중이온가속기 사업단장, "2021년 완공 문제없다"
25일 사업단 본부 이전, 신동 현장 체제 본격 가동
2019년 04월 23일 오후 16:16
  • 페이스북
  • 0
  • 트위터
  • 0
  • 구글플러스
  • 0
  • 핀터케스트
  • 0
  • 글자크게보기
  • 글자작게보기
  • 메일보내기
  • 프린터하기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포항 방사광가속기와 초전도핵융합실험장치(KSTAR)를 구축 운영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중이온가속기도 목표내에 차질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면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이하 사업단) 단장은 24일 기자들과 만나 "가속기와 같은 거대 연구시설 구축 사업은 워낙 변수가 많아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사업단장을 맡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대형 과학 인프라 구축 경험을 중이온 가속기 완성에 바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면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장이 기자들에게 사업진행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IBS]


권면 단장은 중이온가속기 프로젝트의 세 번 째 선장으로 지난해 말 선임됐다. 1조4천억원이라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여서 이전의 단장들이 모두 중도사임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은 사업의 책임자를 맡았다.

권 단장은 "2021년 말 완공이라는 일정은 도전적인 목표이기는 하다. 하지만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수립돼 있다. 최근 베스트사의 계약파기로 문제가 된 장비인 싸이클로트론도 4월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 단장은 중이온가속기 완공 이후의 활용방안도 최근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예상으로는 국내에 약 30개 대학 50여명의 교수들과 소속 학생들이 핵심 수요자이며 외국 연구자들도 많이 활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이온 가속기 사업의 초기에는 핵물리학 등 일부 연구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시설이라는 의견들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물리학계 내에서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중이온가속기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IBS는 이와 관련 사업단과 별도로 중이온가속기 활용연구단을 오는 8~9월까지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단장을 공모하고 있다. IBS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활용연구단장을 구하려 했으나 실패했었다. 하지만 이제 가속기 완공이 임박해지고 있는 만큼 실제로 어떤 실험을 수행하고 배분할지를 책임질 수 있는 세계적 석학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업단은 현재 KT대덕2연구센터에 있는 사업단 본부를 오는 25일 신동 건설 현장으로 이전한다. 총 길이 520여미터 규모의 가속기터널 내에 초전도가속모듈들을 설치하기 위한 준비가 끝났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기반장치부 · 가속장치부의 연구인력들이 임시건물에 상주하며 초전도가속관‧가속모듈의 시험설비를 갖추는 등 가속장치 설치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 달 초부터는 모듈 설치를 위한 정밀 측량작업을 시작했다. 설치는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권면 사업단장은 “사업단 본부의 신동 이전을 계기로 각급 연구 · 행정조직들의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 초전도가속장치의 연구개발, 양산 및 설치를 비롯한 주요 과업들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신동(대전) 라온 건설현장 사진(드론 항공촬영) [IBS]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IT 시사 문화 연예 스포츠 게임 칼럼
  • 아이뉴스24의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브랜드웹툰홈바로가기
카드뉴스 더보기 >

SPONSORED

칼럼/연재
[닥터박의 생활건강] 40-50대의 허들,..
[글로벌 인사이트]모바일 점수로 사..
[글로벌 인사이트]‘점입가경’ 미중..
[치매여행]<28> 치매부모님을 위해..
[기고]게임이용장애 논의, END 아닌 AN..
프리미엄/정보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