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사전예약 시작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올 1분기 중 정식 출시될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길드를 만들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섀도우버스' '그랑블루 판타지' 등 사이게임즈의 대표작을 통해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잘 알려진 기무라 유이토 PD를 중심으로 초호화 제작진이 대거 투입됐다.

이 게임의 특징은 50명 이상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방대한 즐길 거리 등으로 그 중에서도 고품질 애니메이션 연출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진격의 거인'을 제작한 위트 스튜디오(WIT STUDIO), '광란가족일기', ‘앙상블 스타즈’의 시나리오 작가 아키라, '사쿠라대전', '원피스'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한 다나카 코헤이, 유명 성우 M∙A∙O와 이토 미쿠, 타치바나 리카 등 각 분야의 이름난 전문가들이 협업해 완성한 수준 높은 스토리, 영상과 음악, 목소리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정식 출시 전 까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과 구글 플레이 앱마켓에서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에서 예약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즉시 선물하고, 게임 출시 후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쥬얼(게임 재화)'을 700개씩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에는 '쥬얼' 300개를 제공한다. 또 카카오게임 및 구글 플레이 전체 예약자 수에 따라서도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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