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브엑자일' 한국 서비스 론칭 콘텐츠 공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6월 8일 한국 서비스에 나서는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론칭 콘텐츠를 22일 공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해 전세계 3천만 회원이 즐기는 핵앤슬래시 게임이다. 2018년 스팀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찾은 탑10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3개월 단위로 대규모 확장팩을 선보이는 이 게임은 이번 한국 서비스와 동시에 신규 확장팩 '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챌린지 리그와 새로운 아이템, 스킬 젬 등을 통한 캐릭터 성장과 근접 전투 등이 포함된다.

한국 서비스 론칭 콘텐츠의 핵심 테마는 '군단'으로, 이용자들은 지난 수천년간 '분쟁의 영토'에 갇혀 끝없는 전쟁을 펼칠 수 밖에 없던 강력한 군단과 그들의 지도자를 끝나지 않는 전투로부터 해방시켜 강력한 보상을 얻게 된다.

이용자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레이클라스트 지역을 탐험하며 발견하게 되는 고대의 돌기둥을 활성화 함으로써 총 5개의 군단 상징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분쟁의 영토'에 진입해 새로운 여정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들 5개 군단으로부터 각각 얻게 되는 특별한 주얼은 주변의 패시브 스킬을 각각 다른 형태로 변경해주는 만큼,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롭고 창의적인 캐릭터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를 위해 한글화를 지원했으며 카카오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빠른 네트워크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신규 이용자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초보 캐릭터 성장 및 이용자 공략 가이드를 마련하고, 전국 카카오게임 PC방에서 진행되는 PC방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8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는 패스 오브 엑자일은 현재 티저 페이지를 통해 특별한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론칭 콘텐츠인 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에 관한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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