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게임패드 ‘샥스’, 론칭 2달만에 가성비로 주목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5G 시대가 열리면서, Xbox 등 콘솔에 국한되었던 고사양의 게임들을 이제는 스마트폰, PC, TV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트리밍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가 개발한 ‘샥스 게임패드’가 게임유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샥스 게임패드는 퀄컴칩을 장착한 무선 게임패드다. 기존의 무선 게임패드들은 속도가 느리거나 PC에서만큼은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했지만 샥스 제품은 엔비디아 실드와 동일한 퀄컴칩을 장착해 무선플레이 시 딜레이가 거의 없다. PC에도 100% 무선 연결할 수 있다.

PC의 경우 2대까지 멀티플레이도 가능하다. 탈부착형 브라켓도 제공, 스마트폰 게임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국내업체가 직접 개발·제작해 유통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서비스로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USB 동글 타입과 블루투스 타입이 있다. 국내 연구소에서 직접 A/S까지 담당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게임패드 브랜드로서 자리잡고 있다.

올 5월 플레이엑스포에서 처음 선보인 샥스 게임패드는 이미 ‘다나와’ 개봉기와 체험단에서 퀄리티가 입증된 바 있다. 샥스 게임패드는 국내는 물론 유럽서도 판매되고 있다. 또 국내외 대형 통신사들과 게임패드 개발협력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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