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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딩 기어, 엑자일콘서 '패스 오브 엑자일2' 공개


패스 오브 엑자일 확장팩 및 모바일 버전 내용도 발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패스 오브 엑자일2가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뉴질랜드에서 개최된 '엑자일콘' 행사를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2'가 공개됐다고 16일 발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이다.

이 게임의 후속작으로 개발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2는 기존 게임을 그대로 이어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업그레이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그래픽부터 시스템까지 1편의 콘텐츠들을 계승하고 발전시킨다는 설명이다.

엑자일콘 현장 [사진=카카오게임즈]
엑자일콘 현장 [사진=카카오게임즈]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2(4.0 버전)는 최신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워진 배경 그래픽과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 등으로 이뤄지며, ▲최종 보스 '키타바'의 패배 20년 후 를 그린 7개 액트 구성의 신규 캠페인 ▲신규 스킬 시스템 ▲총 19종의 신규 전직 시스템 ▲직관적으로 개편된 스킬 젬 시스템을 토대로 한 무한대의 스킬 조합 등을 제공한다.

기존 클라이언트 업그레이드 형태로 제공되는 만큼 추가적인 설치 없이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지난 6년 간의 확장팩 및 앞으로 업데이트 될 모든 컨텐츠와 기존 캠페인들 역시 동시에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구매한 모든 포인트 아이템과 보관함등 역시 모두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출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의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후속 정보들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엑자일 콘에서는 또 패스 오브 엑자일 관련 소식들도 전해졌다. 오는 12월 14일로 예정된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확장팩 '아틀라스의 정복자'에는 새로운 아틀라스 스토리라인을 포함해 고급형 보조젬과 최종 보스와의 전투 등 방대한 콘텐츠들이 제공된다.

패스 오브 엑자일을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는 '패스 오브 엑자일 모바일'도 개발된다. 모바일 버전은 이번 엑자일콘에 마련된 시연대를 통해 현장의 이용자 반응을 청취하며 개발 방향을 잡아 나간다는 설명이다.

이번 관련 소식들이 발표된 엑자일콘은 패스 오브 엑자일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위치한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게임 축제다.

엑자일콘의 한국어 해설을 더한 현장 중계 영상과 패스 오브 엑자일2, 패스 오브 엑자일: 아틀라스의 정복자 확장팩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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