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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새로운 iOS용 오피스앱 공개


모바일 환경 최적화…안드로이드앱도 지원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하나로 통합한 오피스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MS는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 오피스앱의 시험평가를 거친후 이번에 이를 정식버전으로 공급했다.

새로운 오피스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공급되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이 여러개 추가됐다.

우선 이 앱은 그동안 별개의 앱으로 구동됐던 것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문서간 변환이 용이하고 스캐닝한 파일을 PDF로 저장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화이트보드 캡처나 텍스트와 테이블 등을 디지털 버전으로 바로 변환할 수 있다.

MS가 모바일에 최적화한 오피스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출처=MS]
MS가 모바일에 최적화한 오피스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출처=MS]

여기에 카메라와 연동해 촬영한 사진을 워드나 엑셀 등에 바로 추가할 수 있다. 또한 MS는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복스, 아이클라우드같은 외부 업체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앞으로 워드나 엑셀파일을 스마트폰 화면에서 손쉽게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다.

MS는 통합버전과 함께 기존처럼 독립형 개별앱과 월 6.99달러하는 가입형 오피스365 서비스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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