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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관리기로 건조까지"…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출시


프리미엄형에는 전면 거울 탑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웅진코웨이가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2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사계절 내내 필요한 의류관리, 의류건조, 공간청정, 공간제습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모두 담은 멀티 제품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출시했다.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그 해 8월부터는 렌털 판매를 시작했다.

 [출처=웅진코웨이]
[출처=웅진코웨이]

이번에 출시된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기존 사계절 의류청정기에 의류건조 기능을 더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새로운 기능인 의류건조는 구김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셔츠·자켓·면바지·청바지 등 세탁 후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의류 소재 및 종류에 따른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히트펌프 방식을 이용한 저온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일반적인 의류건조기의 통돌이 방식이 아닌 옷걸이 행거 방식을 적용해 의류 액세서리 등이 회전 시 통에 부딪쳐서 발생하는 소음이 없으며 단추 등의 액세서리 망가짐도 없다.

교복 셔츠와 바지, 조끼의 춘추복 세트 건조는 150분, 일반 면 티셔츠 건조는 표준 모드인 90분이면 건조가 마무리된다. 여기에 양문형 덮개 방식을 적용해 바지 주름 제거 기능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의류관리·공간청정·공간제습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렌털 사용 시 위생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리미엄형 제품에는 전면부에 거울이 탑재됐다. 렌털료는 프리미엄형 월 4만9천900원, 일반형 월 4만7천900원이다. 일시불 구매 시 프리미엄형 240만원, 일반형 225만원이다.

한승준 웅진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의류 케어와 공간 케어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으로 공간 활용성 및 비용 효율성이 우수하다"라며 "365일 사계절 내내 활용가치가 높아 소비자들한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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