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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 "뇌파·맥파 분석, 두뇌 건강 꾸준히 관리"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도움을 찾는 사람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 사회적 편견이 바뀌어야 한다."

10일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한국은 인구 대비 정신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의 비율이 영국의 7분의 1 수준이고, 대부분의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절반에 못 미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

옴니씨앤에스는 뇌파와 맥파 등 생체신호를 분석해 스트레스, 자율신경 나이,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 등 12개 요소를 1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현재 공공시설과 기업체 등에 제공하고 있는 옴니핏 마인드케어와 옴니핏 VR, 개인 사용자를 위한 옴니핏 브레인과 옴니핏 링을 선보였다.

김 대표는 "건강이나 스트레스 관리는 알아서 해야 한다는 의식이 강해 의료기관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기관을 방문한 사람들조차도 긍정적인 도움을 받지 못해, 정신 건강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뇌파와 맥파를 측정해 보다 객관적으로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두뇌에서부터 시작한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분들이 자신의 두뇌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길 바란다"며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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