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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쉐보레 '스파크'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자 분석 결과…51.8%가 모바일 앱으로 구매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케이카가 올해 상반기 케이카의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쉐보레 '스파크'라고 17일 밝혔다.

케이카가 올해 상반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자들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베스트 셀링 모델은 쉐보레 '스파크'로 현대자동차 '그랜저HG', 기아자동차 '레이'가 뒤를 이었다.

올 상반기 케이카 전체 판매 차량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 '그랜저HG'인 것과 비교해보면, 홈서비스의 경우 2030세대의 이용 비중이 56.1%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경차인 '스파크'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채널을 분석한 결과는 모바일 앱 51.8%, 홈페이지 37%, 유선전화 11.2% 순이었다.

또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직영 중고차를 분석한 결과 가장 비싼 중고차는 1억330만 원에 판매된 2017년식 벤츠 'S클래스(S350d 4matic)'로 나타났다. 이어 같은 'S클래스' 모델이 8천930만 원, 볼보 'XC90 2세대'가 7천650만 원에 거래됐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직접 차량을 보지 않고 구매하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주행거리의 중고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구매자의 약 57%가 6만km 미만의 중고차를 선택했다. 세부적으로는 2만km 미만 14.6%, 4km 미만 21.5%, 6만 km 미만 20.9%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SUV, 중형, 준중형 순이다.

 [사진=케이카]
[사진=케이카]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최근 온라인에서도 매물을 생동감 있게 살펴볼 수 있는 3D 라이브 뷰를 도입하고 효율적인 고객 상담을 위한 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서비스 개선 효과가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향후 온라인 결제 시스템 도입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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