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교보생명은 '2019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청춘들의 고민과 꿈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봄편' 주제로 진행되며, 매년 1천명 이상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현종 시인의 시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의 주제인 '가능성'이나 '충전'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 경험이나 생각을 글로 표현하도록 했다. 올해는 총 1천270개 작품이 공모전에 출품됐으며, 시인과 소설가, 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9편을 선정됐다.
![2019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부산대학교 이지완 학생(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905/155841950629_1_151850.jpg)
이 외에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5작품에도 상장과 총 350만원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을 비롯한 역대 수상작은 교보생명 공식블로그 '가족·꿈·사랑'에서 감상할 수 있다.
허인혜 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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