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벚꽃로에 위치한 '가산디지털 종합금융센터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71개로 늘었으며, 상업투자은행(CIB) 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80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은행과 증권의 모든 상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고객별 수요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은행과 증권의 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의 전문적인 상담을 '공동상담실'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영길 KB금융그룹 WM부문장은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수요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은행·증권 WM영업채널의 복합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오픈을 기념하여 가산디지털 종합금융센터WM복합점포의 KB증권 계좌로 다른 증권사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1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 입고 이벤트'가 5월말까지 진행된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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