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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 론칭


레깅스에서 여성 피트니스 의류까지 확대…"시장 선도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오쇼핑은 최근 애슬레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 '안다르'의 '에어코튼 레깅스'를 오는 22일 '핫더스타일' 프로그램을 통해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안다르는 요가 강사 출신 신애련 대표가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직접 만들면서 시작된 브랜드다. 2015년 9억 원의 매출에서 출발했으며 올해 8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온라인몰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면서 백화점, 복합몰 등에 총 2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CJ오쇼핑이 '안다르' 레깅스를 론칭한다. [사진=CJ오쇼핑]
CJ오쇼핑이 '안다르' 레깅스를 론칭한다. [사진=CJ오쇼핑]

이번에 CJ오쇼핑이 선보이는 안다르의 에어코튼 레깅스는 F/W 시즌 신상품으로, CJ오쇼핑에서 최초 공개되는 제품이다. 상품 구성도 CJ오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레깅스 3종 세트로, 9부 레깅스 2개, 8.2부 레깅스 1개로 구성돼 있다. 원단은 공기압축 제작방식을 적용해 코튼과 같이 푹신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표면 광택을 최소화해 다리 라인의 번들거림도 없앴다.

론칭 생방송에는 신 대표가 직접 출연할 예정이며, CJ오쇼핑은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방송 전 CJ몰을 통해 제품을 미리 주문하면 에코백을 증정하며, 방송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CJ몰에 상품평을 남긴 모든 고객에게 요가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CJ몰은 오는 20일부터 3일 동안 레깅스 외 안다르의 애슬레저 의류 300여 종을 선보이는 기획전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CJ오쇼핑은 이번 론칭을 계기로 여성 피트니스 의류 카테고리를 확대해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기존 언데웨어 레깅스 중심의 판매에서 요가복과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카테고리의 상품 확대 통해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맞는 제품을 적시에 빠르게 선보이며 홈쇼핑 업계 스포츠의류 1등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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