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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올해 영업이익률 5% 목표…차별화 전략 수립"


"국내 시장, 'GV80' 등 신차 효과 기대"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5%로 잡았다. 지난해 4분기 4.5%, 연간 3.5%였던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상현 현대차 경영본부장 전무는 22일 현대차 2019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5%로 잡았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권역별로 판매 수익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5%로 잡았다. [사진=조성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5%로 잡았다. [사진=조성우 기자]

이어 "국내 시장은 최근 출시한 제네시스 'GV80'와 아반떼, 투싼 등 신차 출시로 제품 믹스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북미 시장은 판매 가능한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물량과 손익의 최적화, 판매의 선순환 등 지속 가능한 구조를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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