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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삼각지역 이어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사로 선정


지하 6층 ~ 지상28층, 4개동, 998가구 규모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호반건설이 삼각지역에 이어 불광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다.

호반건설은 22일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 은평구 불광역(3, 6호선) 역세권인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9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8층, 4개동 998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내년 12월 착공 예정이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한편,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 강변역 인근의 서울 광진구 구의동 청년주택이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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