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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웰컴대학로 개막작 선정


‘해기’ 역에 김지휘·박시환·문남권…‘강구’ 역에 김남호·주민진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2019 대학로 공연 관광 페스티벌: 웰컴대학로’의 웰컴씨어터 개막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가 9월 6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주최의 ‘웰컴대학로’는 2017년부터 매년 가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학로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넌버벌 퍼포먼스·전통공연·뮤지컬·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공연을 선보인다.

초청작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최후진술’ ‘1446’ ‘유앤잇’(YOU&IT‘,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마켓 팜스 초이스’ 선정작, 현대무용 ‘다크니스품바’다.

개막작인 ‘마이 버킷 리스트’는 시한부 소년 ‘해기’와 양아치 로커 ‘강구’ 두 소년이 좌충우돌 버킷 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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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 공연에는 국내에서 관객의 사랑을 받은 인기 페어가 무대에 오른다. 또 일본 라이선스 공연에서 일본어로 공연한 김남호가 국내 공연에 처음으로 합류한다.

외유내강 시한부 소년 ‘해기’ 역으로는 김지휘·박시환·문남권이, 감성로커 양아치 소년 ‘강구’ 역으로는 김남호와 주민진이 출연한다.

티켓오픈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에서 진행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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