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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창작뮤지컬 최초 스크린 정식 개봉…28일부터 메가박스 상영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가 창작뮤지컬 최초로 스크린 정식 개봉에 나선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공연장면을 담은 실황 영상을 오는 28일부터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상영 프로젝트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싹온스크린’(SAC on Screen)과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함께 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싹온스크린 ‘웃는 남자’ 감독판으로 제작된 영상은 다양한 각도와 숨결이 느껴질 듯한 클로즈업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서울 코엑스·센트럴점을 비롯해 전국 17개 메가박스 클래식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되며 이날부터 메가박스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정식 개봉일인 28일에는 극중 주연을 맡은 박강현·민경아·이상준의 특별 무대 인사가 예정돼 있다. 또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EMK뮤지컬컴퍼니]

지난해 초연 개막 후 한달 만에 누적관객 10만명을 동원했으며 같은 해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제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 뮤지컬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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