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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배우 부상으로 연극 ‘파우스트 엔딩’ 취소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지난 3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 예정이던 국립극단 연극 ‘파우스트 엔딩’이 출연 배우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국립극단은 ‘파우스트’ 역의 김성녀(70)가 지난달 30일 바닥에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고, 병원 검사 결과 어깨 탈골·골절로 6주간의 안정을 권유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립극단]
[국립극단]

조광화 연출은 “스태프와 배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이 관객과 만나지 못하게 돼 안타깝지만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파우스트 엔딩’은 국립극단 70주년을 기념하는 신작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을 한 차례 연기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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