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곡창, "아이보리색상 띄는 '새싹보리분말' 뿌리까지 확인하세요"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평소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간편하게 챙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을 찾는다. 이에 최근에는 오일만주스·새싹귀리분말·새싹보리분말 등의 다소 생소했던 식품들이 심심찮게 식탁에서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식품이 바로 '새싹보리분말'이다. 새싹보리에 많이 함유된 폴리코사놀은 항산화 성분의 일종으로 심혈관질환, 당뇨병, 대사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여러 건강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후 주부는 물론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새싹보리분말'을 섭취하고 있는 추세다.

새싹보리의 폴리코사놀 함량은 일반적인 폴리코사놀 추출재료인 사탕수수보다 약 12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 효소인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아제(superoxide dismutase, SOD)도 6배가량 많다.

다만, 최근 일부 SNS 채널에서 판매된 '새싹보리 분말' 제품에서 대장균과 쇳가루 등이 검출돼 주의가 필요하다는 발표가 나오며 새싹보리 분말을 구입한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또 어떤 상품은 기타 여러 제품보다 색상이 다르다며 의심을 하는 소비자들도 있다.

이에 청년곡창 관계자는 "새싹보리 분말과 관련해 최근 이물질 등에 대한 이슈가 있었지만 청년곡창의 제품은 이에 해당되지 않았다"며 "청년곡창 새싹보리 분말이 타사 제품의 초록색과 다른 이유는 가장 풍부한 뿌리까지 제품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아이보리 색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새싹보리분말의 섭취요령은 물 300㎖에 분말 1g 정도를 타서 마시면 된다. 탄산수와 요구르트에 첨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샐러드에는 3g가량의 분말을 첨가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청년곡창 쇼핑몰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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