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리노베이션 스페셜 메뉴로 그릴랍스터, 대게, 로스트비프, 타파스 등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한 최고급 메뉴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이번 메뉴 개편의 큰 특징이다."(김나리 더리버사이드 호텔 홍보실장)
지난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에서 '2019 리노베이션 기념 테이스티 리버(Tasty River) 시식회'가 열렸다.
이번 시식회는 올해 더 가든키친 오픈 8주년을 맞아 내부 인테리어를 재정비하고 푸드라인을 전체적으로 개편해 '가성비·가심비 최고 호텔뷔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기존에 사랑받던 LA갈비, 앙쿠르트 스프, 간장게장, 스시, 양갈비 등 시그니처 메뉴는 유지하되 메인급 쉐프들을 추가 영입해 지중해풍 스페셜 메뉴와 한식, 일식, 중식, 이탈리안 등 130여 가지의 메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시그니처 메뉴 외에 그릴랍스터, 대게, 장어, 주문 후 즉석 조리해 제공하는 파스타 3종, 연어찜, 샤브샤브, 화덕 피자, 간장게장, 육회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특히 일식의 경우, 쉐프들이 사시미와 스시를 즉석에서 만들어줘 보다 신선하게 즐길 수 있었다.
디저트의 경우에도 호텔 내 자체 베이커리 키친을 보유하고 있어 수플레 엔젤 케이크, 수플레 스트로베리 케이크,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고, 쉐프진이 직접 만든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더 가든키친은 연간 3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기 호텔 뷔페로, 2011년 오픈 이후 누적 고객 280만 명이라는 숫자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태성 더 가든키친 총주방장은 "기존에는 동양식으로 많이 준비했었지만, 이번에는 동·서양식의 음식으로 많이 준비했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드실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송오미 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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