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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트렌드' 확산에 '비건 뷰티' 뜬다
어퓨·아워글래스 등 비건 시장 진출…중소 브랜드도 도전
2019년 04월 17일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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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비건 뷰티(Vegan Beauty)'가 뷰티업계의 새로운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비건 뷰티'란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을 거친 원료를 일체 배제하고 만든 화장품이나 이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건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비건 뷰티 시장도 크게 성장하는 추세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지난해 5월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이 연평균 6.3%씩 성장해 2025년에 208억 달러(약 23조2천8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채식 인구는100만~150만 명으로 2008년 15만 명에 비해 1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업계에서도 비건을 키워드로 한 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

비건 코스메틱[사진=셔터스톡]


에이블씨엔씨의 어퓨는 지난달 100% 비건 화장품인 '맑은 솔싹 라인'을 선보였다. 어퓨는 2년여의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쳐 프랑스의 비건 인증기관인 이브(EVE, Expertise Ve´gane Europe)로부터 100% 비건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동물 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기부활동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유튜브 구독자 74만 명의 인플루언서 '오늘의 하늘'과 협업해 맑은 솔싹 라인을 20% 할인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유기견 보호 및 구조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아워글래스(Hourglass)'는 90% 이상의 제품군이 비건 화장품으로 구성됐다. 올 1분기 면세점에서만 6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전체 매출인 50억 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아워글래스는 2020년까지 전제품을 비건 화장품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로마티카', '디어달리아', '더비건글로우' 등 중소 비건 브랜드도 잇따라 론칭되고 있다.

세계 굴지의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이브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화장품 생산설비에 대한 비건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건 화장품은 비건 식생활에 비해 쉽게 선택할 수 있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에서는 이미 비건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송오미 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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