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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꿀팁]장거리 비행에 꼭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은?


크리미 시트 마스크와 젤타입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보습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역대 최장기간의 추석연휴에 장거리 해외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황금연휴기간 유럽·미주 등 장거리 노선 예약률이 바캉스 성수기인 7월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장시간 여행에 필요한 뷰티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장거리 여행은 건조한 기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피부를 푸석하게 만들기 쉽다. 특히 환기가 되지 않아 탁한 공기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만큼 기내에서도 피부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챙기는 게 좋다.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을 제공하는 시트 마스크는 부피가 크기 않아 여행 짐을 꾸리는 데 부담이 없고 건조한 기내에서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시트 마스크의 액체형 에센스가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번거롭다면 잔여감이 가벼운 '크리미 시트 마스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설화수의 '자음생 마스크'는 더블 랩핑 시트에 자음생크림의 핵심 성분을 풍부하게 담은 안티에이징 크리미 시트 마스크다. 더블 랩핑 시트는 안으로는 높은 밀착력으로 피부를 케어하는 동시에 밖으로는 피부를 꼼꼼히 감싸 텍스처의 흡수를 돕는다. 또 이중 구조 덕분에 내용물이 손에 쉽게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자외선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단 기내가 건조한 만큼 매트한 선크림보다는 촉촉한 젤 타입의 선 케어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헤라 '선 메이트 에센스 젤 SPF40/PA++'은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한 젤 타입의 데일리 선블록으로 백탁현상이 없고 발림성이 부드럽다.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데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집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간단한 화장을 했다면 기내에서는 화장을 닦아내 피부가 숨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피부 관리에 중요하다. 특히 전문가들은 클렌징 오일이나 폼 보다도 기내에서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클렌징 티슈를 추천한다.

프리메라 '모이스처 클렌징 티슈'는 올리브 오일을 함유해 메이크업 세정력이 높으면서도 피부 건조를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또 알로에 베라 추출물을 함유해 촉촉한 피부결을 유지해준다. 도톰하고 부드러운 티슈로 구성돼 클렌징 시 피부 자극도 최소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높은 고도 속 낮은 기압은 피부 컨디션을 헤친다"며 "기내에서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뷰티 제품으로 장시간 비행에도 지치지 않는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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