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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행 기피?"…올 여름 휴가지, 日 여전히 '인기'
다낭·괌 이어 오사카 항공권 예약률 높아…3~4일 일정 多
2019년 07월 12일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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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보복성 경제 제재 조치에 맞서 국내 소비자들이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일본은 휴가지로 여전히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위메프가 7~8월 출발하는 해외 여행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인기 여행지 1위는 베트남 다낭으로 조사됐으며, 일본 오사카가 3위에 올라있다.

해외항공권은 비행 시간이 6시간 이내인 중단거리 노선이 강세를 보였다. 도시 별 예약 비중은 베트남 다낭(12%), 미국령 괌(6.4%), 일본 오사카(6.3%), 태국 방콕(6.1%), 필리핀 세부(5%) 순이다. 이는 3~4일 짧은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이 과반을 차지하면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여행지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왕복 항공권 예약 기준으로 이번 여름 휴가 일정은 4일(27%), 3일(24%), 5일(14%) 순이다.

[사진=위메프]


항공권뿐 아니라 해외 패키지 판매량에서도 베트남 다낭이 1위로 뽑혔다. 다음으로는 방콕·파타야, 세부, 나트랑, 코타키나발루 순이다. 패키지 상품 가운데 상위권은 동남아 휴양지가 독차지했다.

전윤주 위메프 여행제휴팀장은 "LCC항공사들이 다양한 중단거리 노선을 취항하면서 접근성이 더좋아진 다낭, 괌, 방콕 등이 여름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아직 여름 휴가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여행지 탐색부터 예약까지 이어지는 위메프투어의 원스톱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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