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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박의 생활건강] 식품의 ‘쌩얼’, 뒷면을 마스터하자
2019년 04월 05일 오후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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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항상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신경 안쓰고 지나치게 되는 식품의 뒷면에는 생각보다 많은 비밀과 진실이 숨어있다. 여기서 뒷면이란, ‘영양성분표’를 말한다.

마트에서 파는 식품에는 의무적으로 특정 영양정보들을 표기하도록 되어있다. 이를 잘 읽어보면 식품의 진실을 알 수 있다. 앞면이 ‘화장빨’이라면, 뒷면은 ‘쌩얼(민낯)’이라는 말이다.

마트에서 쇼핑할 때 가격표만 유심히 보지 말고, 뒷면에 관심을 가지고 찬찬히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한 생활습관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된다.

초코우유를 살 때를 예로 들어보자. 어떤 초코우유는 당류가 16g 들어있는 반면, 타사의 우유는 당류가 27g 들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칼로리는 같은 200ml 사이즈라도 130~225kcal까지 다양한 열량을 가진 우유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영양성분표 예시. [출처=식품안전나라]


이렇게 같은 종류의 식품이라도 그 민낯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거나 아이에게 건강한 식품을 골라주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마스터해야 할 분야이다.

기본적으로 영양성분표를 읽으려면 알아야할 몇 가지 상식들만 이해한다면, 당장 오늘부터 매의 눈으로 식품의 뒷면을 뜯어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니 조금만 노력해 보자.

첫째, 어떤 종류의 성분이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인지를 알자. 나트륨, 당류, 탄수화물,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은 나쁜 성분이다. 반면 단백질, 비타민, 칼슘은 좋은 성분이다.

둘째, 퍼센트로 표기된 영양소 기준치 대비 함량을 살펴보자. 한국인의 영양 권장량의 몇 퍼센트가 이 식품에 들어있는 지를 알 수 있다. 특히 봐야 할 것은 나트륨과 지방이다.

한국인 너무 짜게 먹는 편이다. 이미 삼시 세끼 식사 하면서 평균적으로 나트륨 권고기준을 넘기므로, 최대한 나트륨이 적게 들어 있는 식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트랜스 지방은 아예 들어있지 않은 식품으로 골라야 한다. 살을 더 찌게 하고, 염증을 유발하고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백해무익한 지방이기 때문이다.

포화지방 역시 최대한 낮은 식품이 좋다. 육류에 많은 동물성 지방인데, 식물이나 어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과 비교했을 때 건강에 미치는 해악이 크며, 다이어트할 때도 경계해야 할 지방성분이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셋째, 100g당, 단위 내용량 당 영양성분표를 보지 말고, 총 내용량 함량을 참고하거나 계산해야 한다.

국민적인 새우과자를 예로 들면, 뒷면에 1회 제공량당 함량이 표시되어 있다. 여기에 열량이 145kcal로 표시되어 있다면 1회 제공량이 1/3봉지로 표시되어 있음을 간파하고 한 봉지로 계산하여 총 열량이 450kcal 정도 된다는 암산을 해서 판단해야 한다. 밥 한 공기 칼로리가 약 300kcal이 됨을 알고 있자. 그럼 새우과자 한 봉지에 무려 밥 한 공기 반의 열량이 들어있다는 진실을 마주할 수 있다.

/pakje0226) 활동에도 열심이다.
/박제선 치유미의원 대표원장

박제선 대표원장
◇ 박제선 치유미의원 대표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IT 최전선에서 싸우는 판교 IT 전사들과 그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치유미의원 (www.chiyoume.com 경기 성남 분당구 운중로 140 메트로골드 3층) 메딕(MEDIC)이다. 건강·영양을 전문으로 활동하는 칼럼니스트, 의학전문강사이다. 포스트 (https://m.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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