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20일 이진아 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이진아와 신성진은 오는 23일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4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지난해 8월 이들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안테나뮤직은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는 오래됐고 피아노라는 공감대를 통해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전하고 지난 1월 이진아 측은 "최근 웨딩 사진 촬영을 마쳤다"며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다.
축가는 가수 샘 김, 권진아, 차이 등이 맡고 이들을 비롯한 안테나뮤직 식구들이 결혼식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2013년 1집 '보이지 않는 것'으로 데뷔했고 2014년 'K팝스타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신성진은 피아니스트이자 세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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