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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16일 '비디오스타' 녹화…개별활동 시동 "따로 또 같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비디오스타'로 개별 활동을 시작한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김호중이 오는 16일 진행되는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트롯' 출연자 김호중이 조이뉴스24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사진=조성우기자]
'미스터트롯' 출연자 김호중이 조이뉴스24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사진=조성우기자]

김호중의 '비디오스타' 출연은 뉴에라프로젝트 측이 전날 김호중의 개별 활동 소속을 알린 뒤 첫 스케줄이라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 출연자의 공동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김호중을 제외한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매니지먼트를 맡는다"고 알렸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로 입상했던 김호중은 본인과 소속사(생각을 보여주는 엔터)의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됐다. 긴 논의를 거친 끝에 개별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한 김호중 측과 잡음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김호중 팬들은 '미스터트롯' 후속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첫 회에서도 김호중의 분량만 눈에 띄게 적었다며 게시판에 항의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종영 후 조이뉴스24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이야기들에 대해 "조심해야겠다, 불편을 드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어떻게 내가 좋은 것만 하고 살겠나. 조금 더 나은 것, 즐길 수 있는 것에 많은 퍼센트를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을 4위로 마무리 한 김호중은 음원 발매를 앞두는 등 본격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호중은 4월 중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 해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출연자들이 함께 하는 콘서트는 예정대로 참여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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