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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골드핑거' 호노 블래크먼, 5일 사망…향년 95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영국 배우 호노 블래크먼이 사망했다.

영국 매체 더 가디언에 따르면 호노 블래크먼은 5일 고령으로 인해 자연사했다. 향년 95세.

호노 블래크먼 [사진=호노 블래크먼 SNS]
호노 블래크먼 [사진=호노 블래크먼 SN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노 블래크먼의 가족은 가디언을 통해 "아름답고 명석했던 배우가 떠났다"며 "호노 블래크먼은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 그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족들이 그리워 할 것"이라 성명을 냈다.

호노 블래크먼은 1925년 영국에서 태어나 영화 '페임 이즈 더 스퍼', '타이타닉호의 비극', '007 골드핑거',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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