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송다예, 결혼 1년만 이혼 "다 저의 불찰, 죄송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클릭비 김상혁이 송다예와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상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습니다. 잘해준 것보다 못해준 게 많은 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드네요"라고 전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2년 교제 끝에 지난 해 4월 7일 결혼했다. 하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