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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배우 임성민 "나이 한계 극복 위해 美 유학…남편에게 미안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남편에 대한 애정과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꿈을 위해 유학 중인 임성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성민은 남편 마이클 엉거와 1년 째 별거 중으로, 현재 뉴욕의 한 원룸에서 지내고 있다. 이는 쉰이 된 나이에도 연기를 배우기 위한 결정이었다. 3년 전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에도 출연한 바 있다.

배우 임성민 남편 마이클 엉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성민 남편 마이클 엉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2011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유학을 안 가고 한국에 있다 보니까 정체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나이에서 오는 한계도 있고, 여자여서 오는 한계도 있었다. 캐릭터 한계도 있어서 50살이 되어서 (뉴욕에) 왔다"고 말했다. 미국 에이전시와도 계약을 했다는 임성민은 오디션의 기회가 다행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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