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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청소기, TM 미라클 공세 꺾고 완판 행진…이혜리의 뭉클한 성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 청일전자 청소기가 성공적으로 판매되면서 이혜리의 성장기도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마지막회에서는 청일전자의 신제품 청소기의 성공적인 판매기를 담았다.

앞서 청일전자 청소기는 홈쇼핑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대기업인 TM 전자에서 청일전자와 흡사한 신제품 청소기를 먼저 출시했다. 이에 이선심(이혜리 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의미있고 멋진 일이라며 오히려 직원들을 다독였다.

청일전자 미쓰리 청일전자 청소기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청일전자 미쓰리 청일전자 청소기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선심을 비롯한 직원들은 직접 거리와 매장에 나가 홍보에 힘을 썼다. 이에 유명 유튜버는 TM에서 나온 미라클 청소기와 청일전자 신제품을 비교하는 리뷰 영상을 올렸다. 배터리 시간이 지나치게 짧은 TM 미라클 청소기와 달리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는 청일전자의 청소기는 이내 입소문이 났고,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모두가 힘을 합친 결과인 것. '청일전자 미쓰리'는 청일전자 청소기에 진심과 애정을 담아내며 최선을 다하는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 마지막까지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말단 직원 이선심이 진짜 대표가 되는 과정을 밀도있게 담아냈고, 이혜리 역시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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