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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셋째 생겨 '슈돌' 잠시 하차"…1년 5개월 만 아쉬운 이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이 '슈돌'에서 하차한다.

박주호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예고편에서 "셋째가 생겼다"라고 나은이와 건후의 동생이 생겼음을 밝혔다.

이어 박주호는 "가족들이 출산 준비 때문에 잠시 스위스에 가 있게 됐다. 방송도 잠깐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박주호와 나은, 건후는 1년 5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됐다.

박주호 하차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주호 하차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앞서 박주호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후 "특별한 자리인 만큼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 뵙겠다"고 셋째 소식을 밝혔다.

그리고 박주호 아내 안나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 13일. 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는 글과 함께 셋째의 손을 찍은 사진을 공개해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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