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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매일 아침 108배 하며 마음 치료…안 하면 허전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희준이 108배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희준은 '108배'에 대해 "배우에게 좋더라. 우리가 하는 역할이 극적이고, 상처가 많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가짜로 하는 것 같지만 마음에 많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이희준은 "치료하는 명상 같은 거다. 안 하면 허전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옆에서 바로 한다. 운동도 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희준은 "제가 성대모사를 정말 잘하고 싶어서 책을 샀다. 연습도 했다. 다 안 되고 박영규 선배님만 되더라"라고 하며 즉석에서 박영규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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