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계약우정', 2.7%로 월화극 최하위 출발…이신영 옥상 추락 '충격 전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계약우정'가 2%대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 최하위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은 1회 2.3%, 2회 2.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2%대의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 지상파 월화극 꼴찌의 성적이다. 향후 월화극 경쟁에서 힘겨운 경쟁이 예상된다.

'계약우정' 포스터[사진=KBS]
'계약우정' 포스터[사진=KBS]

4부작 드라마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박찬홍(이신영 분)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허돈혁(신승호 분)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작품이다.

이날 첫회에서는 신서정(조이현 분)의 죽음으로 얽힌 박찬홍(이신영 분), 허돈혁(신승호 분), 엄세윤(김소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회 말미 허돈혁이 박찬홍을 옥상으로 끌고 올라가 "1년 전에 여기서 죽은애 알지? 네가 신서정 죽였냐"며 목을 졸랐고, 옥상에서 떨어지는 박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는 11회 7.4%, 12회 9.2%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 시간 일찍 방송된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9회 4.0%, 10회 4.5%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계약우정', 2.7%로 월화극 최하위 출발…이신영 옥상 추락 '충격 전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