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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스타디움투어로 1360억원 매출…엘튼 존 이어 2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엘튼 존에 이어 가장 많은 티켓 판매고를 올린 가수 2위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박스스코어 집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첫 스타디움 규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로 약 1천3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로 97만6283 장 티켓을 팔았다. 공연장 평균 4만8814장의 티켓을 팔았으며, 평균 매출은 580만 달러로 추산된다.

빌보드 박스스코어는 전세계 공연이나 음악 페스티벌 등 관련 이벤트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 '핫 투어스'(HOT TOURS)를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엘튼 존에 이어 2위로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서울 잠실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세계 23개 도시, 62회 공연을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해외가수 최초로 단독 스타디움 공연을 펼쳐 전세계적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투어 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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