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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P Singapore 2019’ 성료…안성일 대표 "양질의 K콘텐츠로 승부·현지화 전략"
2019년 11월 15일 오후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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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MP LIVE(앰프 라이브)에서 주최한 글로벌 K-POP 공연 ‘KAMP Singapore 2019’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KAMP Singapore 2019’는 지난 9일과 10일 오후 싱가포르 오후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KAMP Singapoare 2019'의 첫째날에는 여자친구, 알렉사, 하성운, 청하, NCT 127이 무대를 꾸몄다. 둘째날인 10일에는 모모랜드, 손승연(Sonnet Son), 우주소녀, 스트레이키즈, 슈퍼주니어 등이 무대에 올라 양일 동안 공연장을 가득 메운 약 18,000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공연을 주최한 AMP LIVE(앰프라이브)는 “KAMP를 통해 K-Contents에 대한 새로운 모습들을 제시하고 싶다.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세계적으로 선보이고 문화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고자 노력할 예정이며 앞으로 아시아와 미국, 유럽, 중동을 향해 나아가는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KAMP Singapore 2019]


다음은 안성일(VEZT KOREA 부문 대표, AMP LIVE 대표)와의 일문일답.

1. '캠프 글로벌 페스티벌'을 첫 개최지를 싱가포르에서 한 이유가 있나.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경제 문화 교류의 중심 지역이며 그만큼 K-Contents에 대한 관심도 역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한류 콘텐츠의 아시아 지역에서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점 역시 파악할 수 있는 곳으로 저희로서는 싱가포르가 중요한 지역이다. 싱가포르 국내에서는 한류 관련의 획일적인 공연과 행사들로 인해 지역내에 존재하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지만 시작하게 되었다.

이전에 말한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높은 티켓가격에 비해 공연의 질적인 부분을 기대할 수 없고, 공연 내용과 팬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도모할 수 없는 점들, 그리고 콘텐츠의 기본적인 수준에 걸맞지 않은 한계점이 존재하는 공연들이 지속되면서 KAMP가 직면한 것들 또한 위와 같은 내용들이었고 공연이 끝나기 전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이런 K-Contents에게 쌓인 부정적인 것들과 싸우는 일이었다.

2. 라인업 구성 기준이 있을까.

KAMP는 싱가포르를 넘어 베트남, 미국, 유럽, 중동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 때,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들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보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K-POP을 알리고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을 대거 참여시키려 준비할 것이다. KAMP Festival은 K-Contents의 밴드부터 힙합 외 다양한 페스티벌 장르를 해외에 알리려는 준비를 계속 진행중이다.

3. K팝에는 방탄소년단이라는 브랜드가 있다. 이들 없이 글로벌 K팝 페스티벌을 만들며 대응 방안이 있겠나.

세계 시장에 K-POP을 알리고 시장 개척에 문을 열게 한 대표하는 아티스트는 BTS라는 건 명백하다. 언젠가 KAMP에서 그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날이 있다면 좋겠다. 더불어 이번 'KAMP Singapore'를 준비하면서 K-POP을 대표할 아티스트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을 알게 되었다. 이들의 성장에 KAMP가 발맞춰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말씀드리자면, 방탄소년단이 이루어 낸 일들은 K-POP을 지속시킬 수 있는 큰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BTS도 국내에서 저평가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K-Contents에 그렇게 저평가 받는 아티스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무대를 KAMP Global에서 만들고 싶다. 그의 일환으로 우리가 하는 일 중에 해외 진출에 필요한 아티스트 및 제작자들을 잇는 허브 역할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다양성이 그 대안의 시작이라고 생각된다.


[사진=KAMP Singapore 2019]


4. CJ도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세계 최대급 K-Culture 페스티벌인 'K-CON'을 개최하고 있는데,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차별화된 점이라면, 공연 현지화 전략에 있다. 한국의 문화를 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은, K-Contents의 특성을 보여주면서도, 현지 많은 대중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아 자연스럽게 융화되고자 했던 부분이다. 이번 KAMP Singapore에서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더 오래,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자 하는 대중의 기대에 맞춰 KAMP Grounds라는 행사를 통해 사전에 더 오래, 더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도록 하였다. 또 공연에서도 짧은 순간 단 몇 곡의 나열식 공연이 아닌, 페스티벌 형태로 구성하여 향후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KAMP Global 연출을 일부 적용해 팬들의 기대감에 응하고자 하였다. KAMP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5. K-Contents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아이돌 시장은 이미 세계화를 위한 준비들을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자본과 인력이 확보되어 있는 아티스트들과 달리 뛰어난 아티스트로서 성장 가능한 아티스트들이 국내에 많이 있다고 생각된다. 방탄소년단도 국내에서 저평가되었던 시절이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그들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듯이 이와 같은 국내 가수가 계속 탄생했으면 한다. K-Contents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움과 가능성이다. 이전에 항상 보아왔던 컨텐츠를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또 이것이 한정적이지 않을 것이란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서 다음 스텝에 궁금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7. 가수 손승연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데, 이 부분에 대해 더 말해주신다면?

대표라고 하기도 민망하다.(웃음) 가족이자 동료이자 친구같은 사이인데 우연한 기회에 해외에서 작업한 결과물로 인해 그녀와 만나게 되어 현재 승연씨와 일하고 있지만 내 생각에 나는 그리 잘하고 있지 않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건 승연씨가 해외무대에서 인정할 만큼 충분히 능력 있는 아티스트라는 점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정도이다. 그리고 둘이 도전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남들이 안 된다고 하는 것에 가능성을 기약하고 도전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손승연’이라는 사람이 좋다. 아직 대중들은 이런 모습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큰 무대에서 그녀의 노래를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 저에게는 그게 다인 것 같다.

안성일 부문대표는 "앞으로 2020년부터 시작되는 KAMP Global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얼마 남지 않은 다음 개최지에 또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KAMP Global’은 베트남, 미국 로스앤젤레스, 하와이 등지에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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