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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코로나19 여파로 전역행사 취소 "온라인 방송 대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2PM 우영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역 행사를 취소했다.

우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우영이 28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지만, 전역 행사는 취소된다고 밝혔다.

장우영 [사진=2PM 트위터]
장우영 [사진=2PM 트위터]

소속사는 "우영은 전역 후 VLIVE를 통해 팬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입니다. 비록 현장에서 직접 전할 수는 없으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신 HOTTEST 여러분들께 영상으로나마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영은 2018년 9월 입대 후 강원도 양구군 21사단에서 군 복무를 이어왔다. 이후 택연 준케이에 이어 우영이 세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오는 2월 28일, 2PM 우영이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합니다.

당사는 긴 시간 2PM 우영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전역일 당일 따로 장소를 마련하여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2PM 우영의 전역을 기대해주신 많은 HOTTEST 여러분께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2PM 우영은 전역 후 VLIVE를 통해 팬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입니다. 비록 현장에서 직접 전할 수는 없으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신 HOTTEST 여러분들께 영상으로나마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2PM 우영을 향해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 관련하여, 행정 당국 역시 '경계' 수준의 위기 경보를 알린 상황입니다. 팬 여러분의 안전 및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은 자제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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