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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코로나19 확산에 대구 공연 취소 "상황 심각"…광주 공연 그대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잔나비가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대구 공연을 취소했다.

잔나비는 20일 공식 SNS에 "오는 29일, 3월 1일 양일간 대구 오디토리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전국투어 '넌센스 2(NONSENSE Ⅱ)' 대구 공연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사진=페포니뮤직]
[사진=페포니뮤직]

잔나비 측은 "대구의 현재 상황이 심각하여 잔나비와 함께해주시는 팬분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 연기를 검토했으나 앨범작업 일정상 진행이 불가했다"며 "환불 수수료없이 모두 환불 처리 진행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22일 광주 콘서트는 예정대로 열린다.

잔나비 측은 "광주 공연의 경우 사전 공지드린대로 철저히 운영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실 경우 공연장 입장이 불가하며 마스크 미지참 시 별도 구비된 마스크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공연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현장 스텝들에 의해 퇴장 조치될 수 있음을 사전 공지드린다. 이점 유의해주시고 팬분들께서 개인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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