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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 "와이어·클라이밍 액션, 험난하고 힘들어…외로웠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엑시트' 액션 촬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전했다.

조정석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대해 "촬영 전부터 와이어 타고 연습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조정석은 "클라이밍 연습을 했다. 몸의 중심을 잘 잡고, 공중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손이나 다리 위치를 좀 배워서 촬영에 임했다"며 "촬영할 때는 수월하게 했다. 아무래도 저 혼자 하는 것도 있지만 와이어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현장에서 클라이밍 선생님께서 많이 지도를 해주셨다. 그래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조정석은 "극 중에 사자상을 탈 때까지 험난하고 힘들었다. 촬영 현장도 외로웠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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