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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질주: 홉스&쇼', 시리즈 최고 흥행작 등극…365만 돌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스코어를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누적 관객 365만4089명을 기록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전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365만3238명)의 성적을 뛰어넘는 것으로, 지난 8월14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는 시원하게 터지고 화끈하게 폭발하는 최강 액션 블록버스터.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최고의 액션 빅매치.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앞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시리즈 사상 최단 속도로 100만 돌파(개봉 3일째), 200만 돌파(개봉 5일째), 300만 돌파(개봉 13일째)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마침내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향한 한국 팬들의 사랑은 폭발적이다. 시리즈 사상 최고 스코어를 돌파한 것은 물론 북미를 제외한 인터내셔널 흥행 수익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한국은 역대 시리즈 오프닝 스코어를 돌파한 유일한 국가로, 연일 흥행 신기록을 달성하자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 중 유일하게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흥행 성적을 돌파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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