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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폭발' 황재균, 일본 기시 상대 동점 솔로포 작렬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국가대표팀 내야수 황재균(KT 위즈)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황재균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CS) 주최 2019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황재균은 한국이 0-1로 끌려가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일본 우완 기시 다카유키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황재균은 원 볼 투 스트라이크로 몰린 가운데 다카유키의 6구째 가운데 높게 제구된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공략에 성공했다.

황재균은 이번 대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하며 이튿날 결승전 출전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

3회말 일본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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