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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 뛴 손흥민, 평점 6.3…'무난한 활약'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7, 토트넘)이 교체 출전해 무난한 경기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있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UCL 조별리그 B조 최종전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에 1-3으로 졌다.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그는 경기 종료까지 모두 25분 동안 뛰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두 팀은 이날 맞대결 결과에 상관 없이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했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 등 주전 멤버 대부분을 이번 원정길에 데리고 오지 않았다.

로테이션을 가동했으나 손흥민은 독일로 함께 왔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루카스 모우라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후반 종료 직전 상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일대일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으나 빈손에 그쳤다. 손흥민이 시도한 슈팅을 노이어가 막았다.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인 '후즈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평점 6.3을 줬다. 토트넘 선수들 중에서는 골을 넣은 라이언 세세뇽이 7.2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는 6.7점을 줬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공격과 수비에서 제 몫을 한 알폰소 데이비스가 두팀 합쳐 가장 높은 9.0점을 받았다. 쐐기골을 넣은 필리피 코치뉴가 8.8점으로 뒤를 이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5를 줬다.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아와 세세뇽이 평점 6을 받았다. 반면 모우라와 로셀로에게는 평점 4를 메겼고 '기대 이하 경기력을 보였다'고 꼬집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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