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한국잡월드에 'SW 체험관' 오픈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국내 최대 규모 종합직원체험관인 한국잡월드에 소프트웨어(SW) 체험관을 공식 오픈한다.

한글과컴퓨터는 한국잡월드와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4차 산업혁명 맞춤인재 양성과 청소년 SW 직업 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W 체험관인 '코딩랩'을 26일 공식 개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직업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교육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IT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잡월드 3층 청소년체험관에 위치한 코딩랩은 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다양한 SW의 역할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의 중요성, 컴퓨터 프로그래머에 대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컴 관계자는 "코딩랩을 체험한 청소년들은 기초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습을 통해 한컴의 여러 SW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활용함으로써 SW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컴은 SW 캠프 운영, 차세대 교육 플랫폼 구축 등 회사의 새로운 사업 성장 동력으로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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