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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T모바일 약 3조9천억원 5G 네트워크 계약


다년간, 전국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노키아가 T모바일과 다년간 5G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노키아는 31일 T모바일의 5G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하는 35억달러(한화 약 3조9천억원) 규모의 다년간 계약을 발표했다.

네빌 레이 T모바일 CTO는 "노키아와의 계약은 고객에게 모바일 5G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라며, "스프린트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키아는 글로벌이동통신표준화기구 3GPP 5G NR 표준에 부합하는 28GHz 주파수 600MHz 대역폭을 지원하는 T모바일의 전국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아시시 초우드하리 노키아 최고 고객운영책임자는 "노키아와 T모바일은 미국 전역에 5G 서비스의 대규모 배치를 진전시킬 것"이라며, "노키아의 강력하고 생산적인 업무 관계에 대한 증거로, 최근 몇 달 동안 중요한 기술 이정표를 세웠고, 5G를 상업적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T모바일은 상용 에어스케일 무선 플랫폼 및 클라우드 기본 코어, 에어프레임 하드웨어, 클라우드밴드 소프트웨어, SON 및 5G 개발 서비스를 포함해 노키아의 엔드투엔드 5G 기술과 소프트웨어, 서비스 포토폴리오에서 여러 제품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노키아와 T모바일은 5G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스마트시티, 유틸리티, 운송, 건강, 제조, 소매, 농업 및 정부 기관을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을 포괄하는 차세대 연결 서비스를 개발하고 테스트 및 출시할 계획이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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