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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 참가 접수 임박


오는 25일 오후 11시 59분 마감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 참가 접수가 오는 25일 오후 11시 59분 마감된다고 22일 발표했다.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자, 오버워치 프로 무대를 꿈꾸는 미래의 스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첫번째 관문이다.

특히 2017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우승을 차지한 GC 부산 원년 멤버들은 이후 오버워치 APEX (에이펙스) 챌린저스 및 오버워치 APEX 대회를 연달아 우승으로 장식한 뒤 오버워치 리그로 직행, 개막 시즌 우승한 '런던 스핏파이어'의 주축으로 활약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출처=블리자드]
[출처=블리자드]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대회와 달리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기존 두 팀에서 총 네 개 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19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는 경쟁전 등급과 상관없이 오버워치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12세 이상의 여섯 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접수 페이지에 접속, 본인 명의의 배틀넷 계정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라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팀의 구성원만 정해지면 매우 간소한 절차로 신청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방침이다. 운영 측면에서도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모든 경기가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편한 장소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시간 역시 필요 시 상대 팀과의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하다.

2019 오픈 디비전 시즌2는 30일 시작돼, 5주 동안의 정규 시즌과 마지막 주 플레이오프 등 총 6주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한다. 정규 시즌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전 3선승제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하루에 두 차례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팀들은 각 10회의 경기에 참여해 다양한 팀과 맞붙으며 대회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정규 시즌에서 올라온 16개 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5월 4~5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정규 시즌에서 8경기 이상을 플레이한 팀의 모든 선수들에게는 1명당 10달러 상당의 배틀코인이 참가상으로 제공된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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