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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금호·한진株, 줄줄이 약세…유가 급등·변동성 경계


아시아나항공 나흘 만에 하락반전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지배구조 개편 이슈에 급등하던 금호아시아나와 한진그룹 주가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6.33%(520원) 떨어진 7천670원에 거래되면서 나흘 만에 하락반전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등 지배구조 개편 이슈에 급등했던 다른 금호아시아나 그룹주들은 최근 줄줄이 약세다.

아시아나IDT는 6.22%, 에어부산은 7.21%, 금호산업우는 2.76%, 금호산업은 0.36% 하락하고 있다.

한진그룹 주가도 동반 약세다.

한진칼이 3.03% 떨어지며 전날 반짝 반등한지 하루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대한항공은 3.84%, 한진은 3.10%, 진에어는 2.96% 떨어지고 있다.

미국의 이란 제재 강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주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최근 두 그룹사 기업들의 급격한 주가 변동에 따른 경계감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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