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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혼공족’이 가장 많이 찾은 뮤지컬·연극은 ‘배니싱’ ‘벙커 트릴로지’
인터파크, 공연 예매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전체 공연 혼공족 비중 46%
2019년 05월 21일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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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지난해 혼자서 공연을 즐기는 1인 관객 이른바 ‘혼공족’이 가장 많이 찾은 뮤지컬과 연극은 ‘배니싱’과 ‘벙커 트릴로지’였다.

21일 인터파크가 공연 예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공연의 혼공족 평균 비중은 46%였고 뮤지컬과 연극은 각각 39%·41%였다.

특히 혼공족 비중이 70%가 넘는 중소극장(1천석 미만) 뮤지컬과 연극 개별 작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혼공족 비중이 높은 작품. [인터파크]
객석 점유율 50% 이상의 작품 가운데 중소극장 뮤지컬에서는 ‘배니싱’이 86%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으며 연극 ‘벙커 트릴로지’는 88%의 관객이 혼공족이었다.

중소극장 뮤지컬은 ‘배니싱’에 이어 ‘랭보’(83%)와 ‘스모크’(82%), ‘인터뷰’(75%), ‘마마돈크라이’(74%) 순으로 혼공족이 많이 관람했다. 연극은 ‘알앤제이’(79%)와 ‘카포네트릴로지’(74%), ‘ART’(73%)가 2~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혼공족 비중이 가장 높았던 대극장 뮤지컬은 ‘웃는 남자’(45%)였으며 ‘지킬앤하이드’(44%)와 ‘프랑켄슈타인’(43%)이 1% 간격으로 뒤를 이었다.

인터파크는 “대부분 연간 결산 상위권 랭킹과 회전문 관객이 많았던 공연 랭킹과 일치하는 작품들”이라며 “흥행이 잘 된 공연일수록, 회전문 관객이 많은 공연일수록 혼공족 비중 또한 높은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왼쪽)과 2016년 혼공족 비중이 높은 작품. [인터파크]
최근 4년간(2015~2018년) 무대에 오른 다양한 작품을 분석한 결과 동일 작품이 재연을 할 경우 시즌별로 캐스팅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혼공족들의 사랑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대극장 뮤지컬 중에서는 ‘프랑켄슈타인’과 ‘마타하리’, 중소극장 뮤지컬에서는 ‘스모크’ ‘베어 더 뮤지컬’ ‘마마돈크라이’ ‘사의찬미’, 연극에서는 ‘프라이드’ ‘엠 버터플라이’ ‘엘리펀트송’ ‘카포네 트릴로지’가 여러 해 동안 혼공족의 사랑을 받은 대표적 작품이다.

혼공족을 공연장으로 이끈 작품들의 특징 중 하나는 라이선스 뮤지컬보다 창작뮤지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이다.

중소극장뿐만 아니라 대극장 뮤지컬조차도 지난해 ‘웃는 남자’ ‘프랑켄슈타인’, 2017년 ‘그날들’ ‘벤허’ ‘햄릿:얼라이브’ ‘마타하리’, 2016년 ‘도리안 그레이’ ‘프랑켄슈타인’, 2015년 ‘프랑켄슈타인’ ‘베르테르’ 등의 창작뮤지컬이 5위 안에 올랐다.

연도별 1인 관객 추이. [인터파크]
한편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혼공족은 2005년 11%에서 최고 49%까지(2017년) 증가했고 2인 관객은 2005년 69%에서 38%까지(2017년) 감소하는 역전현상을 보였다.

2016~2018년까지 혼공족 예매의 비중이 가장 높은 장르는 콘서트로 2016년 55%, 2017년 65%, 지난해 58%였다. 이는 아이돌 가수들의 콘서트 예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아이디당 1매로 티켓 매수를 제한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제도적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5~2018년 혼공족은 20대 여성(31.5%)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30대 여성(18.6%)과 10대 여성(11.5%)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75%, 남성이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체 남녀 비중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었다.

장르별 1인관객 비교. [인터파크]
백새미 공연사업부장은 "워라밸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수준 높은 창작극의 증가로 공연을 일상적으로 즐기는 관객층이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혼공족은 시장을 주도하는 관객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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