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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공식화…오라클의 역습 시작되나
고성능·가성비 등 2세대 클라우드 강조, 1년 내 추가 설립
2019년 07월 03일 오후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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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을 추격중인 오라클이 국내 데이터센터 개소를 공식화했다.

향후 1년 내 두 번째 데이터센터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국오라클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오라클은 지난 5월 14일부터 국내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서울 리전' 가동을 시작했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DB)와 같은 오라클의 주력 서비스가 제공된다.

탐 송 한국오라클 대표 [사진=한국오라클]


OCI 데이터센터는 일관성 있는 고성능과 높은 가성비(예측가능한 가격)를 제공하는 게 가장 큰 특징. 고가용성을 위한 핵심요소인 '폴트(Fault) 도메인' 기술 등이 적용된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구현된다. 예컨대 폴트 도메인 기술은 도메인당 복수의 폴트 도메인을 구성, 예상치 못한 하드웨어 오류나 컴퓨팅 하드웨어 유지보수로 인한 정전 사태에 대비해 응용 프로그램을 보호한다.

오라클은 이를 '2세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라 부르며 차별화시키고 있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Mission Critical) 워크로드를 충족시키는 게 핵심이다.

2세대 데이터센터 구상과 설계 등에는 AWS, MS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경험하며 노하우를 쌓은 핵심 인력들이 참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브라이언 톰슨 오라클 OCI사업부문 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라클은 여전히 80%의 워크로드가 온프레미스 환경에 남아있다고 보는데, 이는 클라우드로 이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며 "1세대 클라우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일관성 있는 높은 성능과 보안을 제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왼쪽부터) 브라이언 톰슨 오라클 본사 부사장, 탐 송 한국오라클 대표, 심명종 한국오라클 전무 [사진=오라클]


클라우드 후발주자인 오라클은 이번 데이터센터 설립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 고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100개 이상의 국내 기업이 오라클 서울 리전을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쓰고 있거나 쓸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KEB하나은행, SK스토아, 삼성유전체연구소, 티웨이항공, 서원유통 등이 대표적이다.

KEB하나은행의 경우 국경간 경계없이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 플랫폼 '하나 GNL'을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구축했다.

또 현재 파트너로 삼성SDS, LG CNS, 롯데정보통신 등 국내 IT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오라클은 향후 1년 안에 국내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도 추가할 계획이다. 두 번째 데이터센터는 재해복구(DR) 용도로 서울과 떨어진 지역에 마련된다.

지난 5월 새로 취임한 탐 송 한국오라클 대표는 "데이터 관리는 오라클이 고객에 제공해온 핵심 가치"라며 "클라우드에서도 이 같은 가치를 확장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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