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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연극 '옥상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도전…김승현과 부부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연극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는 얘기씨어터컴퍼니의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오는 8월16일 개막한다. 이 공연은 극단 대표이자 소극장 극예술공간 대표인 김예기 연출이 작, 연출을 맡았다.

[사진=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사진=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극 중 오정연은 배우 김승현과 젊은 부부로 출연해 찰떡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죽고자 옥상 난간에 오르지만 막상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자 살고자 안전한 곳으로 숨는 젊은 부부의 모습을 통해 죽고픈 사람들의 살고픈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정연은 본업인 MC는 물론 라디오 DJ부터 연극까지 다방면으로 도전하며 다양한 활약상을 보여왔다. 특히 오정연은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주연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했고, 이후로도 각종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연극은 연기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온 오정연의 첫 무대 데뷔인 만큼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는 8월16일부터 9월1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되며, 예매는 인터파크, yes24, 플레이티켓에서 가능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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