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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오브킹덤즈 예상밖 흥행…RPG 제친 전략 장르 '눈길'
MMORPG 뚫고 매출 2위…중장기 흥행 가능성 지켜봐야
2019년 09월 16일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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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중국 모바일 게임 '라이즈오브킹덤즈'가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최상위권에 올랐다.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가 장악한 국내 시장에서 전략 장르가 선전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국내 출시된 라이즈오브킹덤즈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전략 장르 게임이 이같은 성과를 거둔 건 2014년 말 슈퍼셀의 '클래시오브클랜' 이후 처음이다.

중국 릴리스게임즈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라이즈오브킹덤즈는 역사적 문명을 발전시키고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략 게임이다. 한국, 중국, 독일 등 실재했거나 현존하는 11개의 문명이 등장하며 각 문명에는 을지문덕을 비롯해 조조, 잔다르크, 시저 등 영웅들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각 문명의 특징을 반영한 건물을 늘리며 도시를 발전시키고 문명마다 보유한 특수 유닛을 활용할 수도 있다. 릴리스게임즈는 유명 배우 하정우를 홍보모델로 기용하는 등 게임 알리기에 나서며 결과적으로 주목할 흥행 성과를 이끌어 냈다.

라이즈오브킹덤즈 측은 "실시간 전쟁이 핵심 콘텐츠로, 여기에서 재미를 느낀 이용자들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매출이 오른 듯 하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게임 '라이즈오브킹덤즈'. [사진=릴리스게임즈]


릴리스게임즈는 2014년 중국 및 중화권에서 흥행한 모바일 게임 '도탑전기'를 만든 게임사로 라이즈오브킹덤즈를 통해 또 한 번의 성공 이력을 남기게 됐다.

한국에 앞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 게임은 지난 5월 글로벌 전략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9위(센서타워 기준)에 오를 만큼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바 있다.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앱스토어 추천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라이즈오브킹덤즈의 흥행은 MMORPG 일변도인 국내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엇비슷한 게임성을 갖춘 MMORPG들이 지속해서 출시되는 가운데 피로감을 느낀 이용자가 라이즈오브킹덤즈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다만 중장기 흥행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지원이 불편하고 환불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등 부정적 반응도 없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라이즈오브킹덤즈 등을 위시한 중국발 게임의 국내 공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 최근 중국 모바일 게임의 기획 및 그래픽 수준이 급속도로 발전한 가운데, 한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현지 게임들의 수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 게임의 품질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대형 업체를 제외한 중소 업체들은 시장 경쟁에서 고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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