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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신부' 최희서 "결혼 실감 안 나, 열심히 준비 중"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최희서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최희서는 17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아워바디'(감독 한가람)의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이달 말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최희서는 "결혼을 하게 됐는데, 실감이 안 난다. 영화 개봉 이틀 뒤 결혼한다. 결혼식 하루 전날에도 무배인사와 GV(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결혼식날만 빠져 식을 올린다.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를 잘 해보겠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희서는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달 초 온라인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최희서는 주연 영화 '아워바디'의 개봉과 결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낼 계획이다. 최희서가 출연한 영화 '아워 바디'는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청춘 자영이 달리는 여자 현주를 우연히 만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남다른 감성으로 접근한 작품.

최희서는 8년간 행정고시에 번번이 떨어지면서 공부와 삶에 모두 지친 31살 청춘 자영 역을 맡아 달리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모습을 섬세한 시선으로 보여준다. 오는 26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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